건강정보

고지혈증이란?

관리자 | 2008.09.25 13:39 | 조회 1451
혈액 안에 지질 성분(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증가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를 구성하는 영양소의 일종으로서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이나, 과다하게 증가할 경우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각종 심혈관, 뇌혈관 질환을 일으킵니다.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은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만드는데, 흔히 이상지질혈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이나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거나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 위험요인
지방을 많이 먹는 식생활, 운동부족,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관여하며,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환 내분비이상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 증상
대부분 무증상으로 심장질환이나 뇌졸증, 말초혈관질환 등의 원인질환에 의해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진단
고지혈증 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공복시에 채혈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알코올 성분이 체내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며 올바른 수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술은 적어도 3일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에 필요한 검사 항목은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콜레스테롤이며 LDL콜레스테롤은 직접 측정할 수도 있고 계산식에 의해 구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직한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dl미만이며, 200~239㎎/dl은 경계수준, 240㎎/dl이상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며 중성지방이 200㎎/dl을 초과할 경우 고중성지방혈증이라고 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은 100㎎/dl이면 바람직한 수준이며 100~129㎎/dl이면 적절접근 수준이고 130~159㎎/dl이면 경계위험수준, 그리고 160㎎/dl이상이면 고위험수준으로 진단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가장 중요하지만, LDL콜레스테롤이 낮더라도 중성지방이 높거나 HDL콜레스테롤이 낮으면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합병증
동맥경화증의 주요원인 중의 하나이며 관상동맥질환(급성심근경색증, 협심증)과 뇌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료 및 관리방법
식이요법, 운동, 금연, 절주, 스트레스 완화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치료지침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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