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치매 환자, 사랑으로 만져주면 증상 좋아진다

관리자 | 2008.09.25 14:20 | 조회 1612

맛사지를 비롯한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치매 환자의 흥분이나 불안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와 같은 사실은 덴마크 보건성 산하 대체의학 연구소 한센 박사팀이 치매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보살피고 있는 110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개의 임상 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한센 박사팀의 연구결과 손 맛사지가 치매 환자의 흥분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또한 식사

시간의 중의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나 위안의 언어 표현등이 치매환자의 음식 섭취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센 박사는 사람의 신체적 접촉이 알즈하이머 질환을 비롯한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흥분과

불안및 다른 행동,정서장애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센 박사는 그러나 이를 적극 권장하기에는 더욱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에 있어서 치매 환자의 배회하는 증상,먹거나 씻는데 있어서의

어려움,불안,혼돈,흥분등의 정서및 행동 장애등은 간병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이번 연구결과 처럼 맛사지를 포함한 치료적 신체적 접촉이 이와 같은 치매 환자의 문제에 대해

단기적 안정을 줄 수 있는지 여부는 치매 환자를 간병 하는 사람들에겐 큰 관심 거리였다.


한센 박사는 맛사지를 비롯한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불안과 흥분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치매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센 박사는 치매 환자에게 있어서 사람의 신체적 접촉이야 말로 가장 쉬우면서도 유일한 의사소통의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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