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병원에 모신지 벌써 여러해가 되었네요.
몇달전 이른 새벽
엄마에게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빠른 처치가 없었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뇌전문병원에서 퇴원후 다시 찾아온 시립요양병원의 모든분들께서는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걱정하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병의 상태 ,앞으로의치료 방향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설명해주셨습니다.
.엄마에게 최선의 환경을 배려해주시구요.
이제 내집에 왔다고 편안해 하시는 엄마를 보며
시립요양병원에 계시면서
"이곳이 천국이다"하시던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재활치료 받으러 가실때마다
여러~분이 케어해 주신다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 드려야할런지요.
표준체중 훌쩍 뛰어넘는 우리엄마
보살펴주시느라 애쓰시는 요양보호사님.
외래병원 수속부터 검사까지 침대를 밀면서 일사천리로 우리를 안내해주시던
앰블런스 운전해주시던 분.
엄마가 걱정이 되어 앰블런스 동승해 주신 윤부장님 ,과장님
하루에 몇번씩이나 엄마를 들여다 봐주신 간호사선생님들
모두무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우리엄마 엄경자 할머니, 보살펴 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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